화근의 마녀 캐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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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캐릭터 스펙
3. 성능 및 평가
4. 밸런스 논란
4.1. 진정으로 취해야 할 조치
5. 기타


1. 개요[편집]


파일:칠흑의 마녀 다크 캐슬리.gif
냥코 대전쟁하이퍼 고양이 축제 한정 울트라 슈퍼 레어 캐릭터. 약칭은 '흑슬리'.

2. 캐릭터 스펙[편집]



[include(틀:냥코 대전쟁/캐릭터/1진,
파일확장자=gif,
크기=100,
한판이름=화근의 마녀 캐슬리,
일판이름=禍根の魔女キャスリィ,
영판이름=Kasli the Bane,
설명1=정처없이 떠도는 또 한명의 캐슬리.,
설명2=커져가는 증오가 그녀 안의 저주에 몸을 맡기라고 속삭인다.,
설명3=반드시 적을 저주하고 열파를 낸다. (원거리 범위공격),

ID=544, Lv=60+70,
업데이트추가=9.5.0,
입수1=하이퍼 고양이 축제,
입수2=플래티넘 뽑기\, 레전드 뽑기,

빨=, 떠=, 검=, 메=, 천=, 에=, 좀=, 악=, 고=, 무=,
저주=, 저주확률=100, 저주시간=5.4,
열파=, 열파확률=100, 열파레벨=2, 열파범위=400~700, 열파시간=1.33,
공격력다운무효=,
파동무효=,
열파무효=,
워프무효=,
저주무효=,
원거리=, 범위=,

1연공=,
Lv기준1여부=, Lv기준1=30,
Lv기준2여부=, Lv기준2=40,
Lv기준3여부=, Lv기준3=50,
Lv기준4여부=, Lv기준4=60,

Lv기준1_체력=49300, Lv기준1_DPS=2931, Lv기준1_공격력=17000,
Lv기준2_체력=63800, Lv기준2_DPS=3793, Lv기준2_공격력=22000,
Lv기준3_체력=78300, Lv기준3_DPS=4655, Lv기준3_공격력=27000,
Lv기준4_체력=92800, Lv기준4_DPS=5517, Lv기준4_공격력=32000,

히트백=5, 이동속도=10, 사거리=400, 코스트=4800,
쿨타임F=3736, 공격간격F=174, 후딜F=0, 마무리F=116,
쿨타임초=124.87, 공격간격초=5.8, 후딜초=0, 마무리초=3.87,
선딜F=55, 선딜초=1.83, 유효사거리=275~675,
)]
[include(틀:냥코 대전쟁/캐릭터/2진,
파일확장자=gif,
크기=100,
한판이름=칠흑의 마녀 다크 캐슬리,
일판이름=漆黒の魔女ダークキャスリィ,
영판이름=Kasli\, Daughter of Chaos,
설명1=저주가 영혼을 삼켜버려 재앙 그 자체가 되어버린 마녀.,
설명2=구원을 원하는 자에게 죽음이라는 평안을 선사한다.,
설명3=반드시 적을 저주하고 열파를 낸다. (원거리 범위공격),

ID=544, Lv=60+70,
업데이트추가=9.5.0,
입수1=합계 Lv10,

빨=, 떠=, 검=, 메=, 천=, 에=, 좀=, 악=, 고=, 무=,
저주=, 저주확률=100, 저주시간=5.4,
열파=, 열파확률=100, 열파레벨=3, 열파범위=400~700, 열파시간=2,
공격력다운무효=,
파동무효=,
열파무효=,
워프무효=,
저주무효=,
원거리=, 범위=,

1연공=,
Lv기준1여부=, Lv기준1=30,
Lv기준2여부=, Lv기준2=40,
Lv기준3여부=, Lv기준3=50,
Lv기준4여부=, Lv기준4=60,

Lv기준1_체력=78200, Lv기준1_DPS=2931, Lv기준1_공격력=17000,
Lv기준2_체력=101200, Lv기준2_DPS=3793, Lv기준2_공격력=22000,
Lv기준3_체력=124200, Lv기준3_DPS=4655, Lv기준3_공격력=27000,
Lv기준4_체력=147200, Lv기준4_DPS=5517, Lv기준4_공격력=32000,

히트백=5, 이동속도=10, 사거리=400, 코스트=4800,
쿨타임F=3736, 공격간격F=174, 후딜F=0, 마무리F=116,
쿨타임초=124.87, 공격간격초=5.8, 후딜초=0, 마무리초=3.87,
선딜F=55, 선딜초=1.83, 유효사거리=275~675,
)]


3. 성능 및 평가[편집]



네 번째 흑블아 유닛.

아군 최초로 열파 무효와 저주를 들고 나왔고, 흑블아들 중 최초로 흰 적 대항이 아니다.

원조인 재앙의 캐슬리(이하 백슬리)보다 체력이 70% 가량 더 높아져서 물몸이었던 맷집이 개선되었다. 자체 공격력은 백슬리와 동일하지만 열파 지속시간이 1초 더 길다. 그래서 50레벨 기준, 풀히트 대미지 108,000, DPS 18,000으로 실질적으로는 백슬리보다 1.33배 더 강하다. 또한 속성 적 대항을 제외한 원범들 중 가장 높은 화력을 가진 유닛이기도 하다. 다른 흑블아들이 흰 적 대항에 특화성을 가졌다면, 흑슬리는 저주를 이용한 적들의 특수 능력 무력화에 특화성을 가졌다. 또한 백슬리와 다르게 열파 무효가 추가되었다.

다른 흑블아들이 주로 흰적 대항으로 쓰였다면, 흑슬리는 주력 범용 딜러로 쓰인다. 자기 자신을 제외한 모든 원범 딜러들은 물론, 비원범 올라운더들과 비교해도 차원이 다른 공격력과 DPS를 가졌기 때문에 범용 원범으로서의 성능이 최고 수준이다. 또한 메즈를 쓰는 적이나 열파를 쓰는 적이 나온다면 무한 저주와 열파 무효로 인해서 압도적인 특화성을 가진다. 후반부에 접어들수록 고대의 저주를 포함한 성가신 능력들을 가진 적들이 많이 등장하기 때문에 저주도 매우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사거리 400의 원범 딜러임에도 풀본능 헬옹마와 비슷한 수준의 체력과 많은 히트백으로 인한 높은 생존성을 가졌고, 없다시피 한 공격 간격과 선딜로 인한 압도적 유효타율과 미친 열파 풀딜, 메즈 무효와 덤으로 저주까지 사실상 모든 능력치가 인게임에서 가장 뛰어난 수준으로 평가받으며, 나라와 커뮤니티를 가리지 않고 모든 울슈레 중 독보적 1위로 평가받는다. 후술하겠지만 단순히 성능이 뛰어난 캐릭터일뿐만 아니라 게임의 역사에 영향을 끼칠 정도로 밸런스를 망가뜨린 캐릭터이다.

이런 평가가 나오는 이유는 미타마와 흑타냥, 백슬리 등 기존 강캐들의 장점만 극대화시키고 단점은 상쇄시켜서 대부분의 스테이지에서 활약하기 때문이다. 미친 체력과 딜량으로 인한 스펙부터가 최상위권인데 열파 무효와 저주로 인한 특화성도 강하다. 더군다나 이런 유닛이 다른 원범 유닛들이나 특화캐들이 가진 단점들이 완벽히 보완된 수준으로 아예 없고, 심지어 업데이트마다 적응하는 것을 넘어 오히려 더 강해진다.

거기에 저주는 덤에 가깝고 딜링이 메인이라 게임 초중반에도 강력하고 당연히 리세용으로도 제격이다. 즉, 게임의 초, 중, 후반을 가리지 않고 활약하는 유닛으로 게임 전체를 아울러 강력한 성능을 보이는 유닛이다.[1]

이러한 점 때문에 현재 냥코대전쟁에서 새로운 블루아이즈가 생기면 무조건 흑슬리랑 먼저 비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4. 밸런스 논란[편집]


'이 문서가 고양이 축제 문서에서 분리된 이유로, 지나치게 강력한 성능으로 밸런스 붕괴 논란이 있다. 냥코 역사상 최고의 캐릭터로 가장 오래 군림한 캐릭터이며, 무려 2020년에 출시한 뒤로 아직까지도 최고의 캐릭터로 여겨지고 있다.[2] 흑슬리는 흔히 2인자라고 불리우는 자들과도 궤를 달리하는 성능을 자랑한다.[3][4]

고양이 축제 캐릭터들이 전체적으로 최상위권의 스펙을 가지고 있다지만 그래도 단점이 있는데[5] 흑슬리는 단점이 전무한 수준이다. 물론 흑타냥이나 황수처럼, 출시 직후 단점이 없다는 소리를 들은 캐릭터가 없지는 않은데 흑슬리의 경우 다른 모든 캐릭터의 장점만을 합쳤으면서도 극대화시킨 특성을 가지고 있기에[6] 특정 적에게 아예 흑슬리에게만 더 큰 피해를 주거나 공격을 반감하는 능력이라도 만들지 않는 이상 도무지 단점을 만들어낼 건덕지 자체가 없다는 것이 문제가 되는 것.

출시 직후부터 흑블아 주제에 전속성 대항이라는 것이 말이 많았고, 2021년부터는 아예 독보적인 평가를 받으며 냥코 역사상 최악의 밸붕 캐릭터로 여겨졌었다. 기존에는 2015년 당시 파란을 불러일으킨 석공 냥돌이가 시대를 앞선 성능의 대표주자로 여겨졌었으나, 현재 흑슬리가 그것을 넘은 셈이다. 2021-2022년에는 상술했듯 2인자급 캐릭터들인 흑타냥, 백슬리, 미타마같은 캐릭터들과도 격차가 터무니없을 정도로 클 뿐더러 완전생물마냥 단점이 아예 전무해서 말 그대로 냥코 대전쟁의 bcu 커스텀유닛 급 존재로 군림했었다. 실제로 이런 유닛이 어떻게 흑타냥과 비교되었냐는 말까지 나왔으며 애초에 포노스가 대놓고 이 캐릭터만을 저격하는 업데이트를 여러 차례 만들어냈을 정도로 게임의 밸런스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유닛이다. 게다가 2021년 중순에는 흑슬리의 하위호환인 백슬리가 전체 2위로 여겨졌으니 말 다했다. 그나마 2023년에는 포노가 출시되어 흑슬리 출시 이후 가장 흑슬리와 평가 격차가 적은 유닛이 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흑슬리보다 좋은 유닛이 등장하는 것은 먼 시간이 지나야 할 것으로 보일 정도로 평가가 높다.

우선 흑블아인데 이질적으로 모든 적 대항 저주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 꼽힌다. 보통 흑블아들은 흰 적 제외 전 속성 대항인 백블아에서 적용 대상을 흰 적 하나만으로 바꾸는 대신 기본 스펙을 늘린다. 다만 흑슬리는 흰 적 대항 능력이 추가됨으로써 전 속성 대항이 되었는데 기본 스펙도 엄청나게 버프됐고 능력마저 모든 적 저주로 바꿨기에 대놓고 백슬리의 상위 호환이 되어 버렸다. 두 캐릭터의 능력치를 비교해보면 정말 미묘한 공격속도와 재생산속도를 제외하면 흑슬리가 백슬리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단 하나도 존재하지 않는다.

흑슬리와 백슬리의 유일한 차이점, 그러니까 한 쪽이 다른 쪽의 상위호환인 것이 아니라 명백히 다른 능력이라곤 메즈가 저주냐 밀치기냐의 차이 뿐이다. 즉 올바른 밸런스를 가정하면 흰 적 제외 모든 속성 대상 날리기 능력을 보유한 백슬리에 비해 흑슬리는 능력치가 높고 흰 적도 대상으로 하는 대신 메즈 능력이 떨어져야 정상이다.

그런데 저주라는 능력은 범용성이 낮을지언정 특정 상황에서는 게임을 아예 뒤집어 버리는 능력이다. 대표적으로 꿈꾸는 맥이나 성자 뚱땡이. 등장 직후부터 아귀나 케로롱을 포함한 메즈 적군들의 카운터로 주목받았는데, 갈수록 대천사 XL이나 빅펜Z처럼 많은 보스들이 독이나 워프 등의 효과를 들고 나오고 있다. 게다가 이들은 평범한 스테이지 보스도 아닌, 인게임 최종 컨텐츠 중 하나인 강습 보스들이다. 게다가 고대종들은 기본으로 저주를 탑재하고 있기에[7] 신 레전드에서는 혼자서 메타를 지배하는 능력으로 변모한다. 이게 빈말이 아닌게, 저주로 인해 신 레전드에서 저평가되는 캐릭터들을[8] 신 레전드 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한다.

다른 흑블아와 같은 컨셉을 가졌다면 흑슬리는 원래 흰 적 대상 밀치기 캐릭터가 되었어야 한다. 다만 흰 적 상대 느리게가 너무 범용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공따까지 받은 흑타마와 마찬가지로 흰 적 상대 밀치기가 너무 쓰레기라는 판단 하에 아예 컨셉을 바꿔버렸다는 썰이 있고, 실제로 초기에는 흰 적 밀치기가 너무 구리다며 저주로 바꾼 것을 인정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진짜로 흰 적 밀치기에 열파를 가진 ex캐릭터 '자간드 주니어'가 등장하자 여론이 급변하여 흰 적 밀치기도 절대로 나쁘지 않았을 것 같다는 의견이 대세가 되었다. 자간드 주니어는 흰 적 밀치기가 50%도 아닌 확정이고, 흰 적 상대 엄강이 달렸으며 백슬리보다 기본스펙이 크게 딸림에도 쓸만한 특화 유닛 취급을 받는다. 즉, 흑슬리가 백슬리 스펙에 흰 적 엄강 + 밀치기를 가지고 나왔어도 전혀 저평가받을 이유는 없었다는 것. 결국 결과적으로는 이유 없이 오버밸런스 캐릭터가 되어 버렸다.

일단 가장 큰 문제점은 기본스펙. 안그래도 공증 흑타냥에 필적하던 백슬리에게서 데미지를 더 높인 것부터가 문제. 보통 원범이면 천주 송골매나 누아다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높은 유효타율에 대한 대가로 공격력이 낮다. 콜라보 계의 세이버, 2호기, 마미, 8호기, 아카네, 루카 등도 스펙이 낮거나, 속성 적 대항 능력으로 콜적폐라고 불려도 기본 공격력이나 DPS는 올라운더들과 비교하면 상대적으로 낮다. 그런데 흑슬리는 이런 일반적인 원범 딜러들의 2~4배에 달하는 딜량을 가졌다. 원본인 백슬리와 공증으로 화력을 증폭시키는 가네샤는 물론 심지어 공증 켜진 흑타냥보다도 딜량이 더 높다. 그리고 원범딜러 주제에 체력이 12만을 넘고[9] 열파, 파동 무효에 히트백도 많아서 생존성까지 좋아 너무한 것 아니냐는 말이 많다. 노출도와 방어력이 비례한다는 몬스터 신사론일 뿐이다

열파 무효도 자주 언급되는데, 원본이라 볼 수 있는 백슬리에겐 없는 능력인데다가 현재 열파 무효를 달고 나오고 있는 악마대항 9라인들은 기본 스펙이 처참하여 비교가 된다. 다만 원래 흑블아는 기존 백블아에게 없는 능력을 붙여주기는 하니 이해할 여지가 없진 않다.[10]

가장 큰 문제점으로는, 사기 캐릭터들을 견제해야 하는 메타 변화를 겪으면서 거꾸로 더 강력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어느 정도냐면 흑슬리의 출시 이후로부터 흑슬리를 카운터치는, 아니 조금이라도 불리한 업데이트는 단 하나도 없었다.

전에 경쟁했었던 흑타냥도 메타 변화로 평가가 떨어졌고, 미타마같은 백블아들은 메타에 따라 평가가 자주 변하는 것과 정반대. 심지어 마계편과 신 레전드 3성으로 백슬리, 헬옹마조차 평가가 흔들리고 있는데, 흑슬리는 업데이트를 불문하고 더 강해지기만 하고 있다. 좀비 맵에서는 웬만한 좀비 대항 유닛 이상, 악마 맵에서는 웬만한 악마 대항 유닛 이상이다. 악마같은 경우에는 한술 더 떠서 순교를 다 씹기 때문에 쉴브 유닛들 이상으로 활약하는 경우도 많다.

이에 대한 원인으로는 여러 가지가 제기되지만 가장 대표적으로 백슬리에 대한 저평가가 꼽힌다. 백슬리는 출시 직후 한/미/일 통틀어 평가가 좋지 않았다. 일본에서는 능력이 조합이 애매하다고 여겨졌고, 영미권에서는 안정성이 낮은 데다가 비교 대상이 미타마인 것도 한몫했다. 한국에서는 일본과 비슷하지만, 당시 활동하던 울슈레전문가[11]의 지나친 찬양이라던가 냥코 커뮤니티들인 냥코 갤러리, 키모카와, 냥코 게시판의 험악한 관계 때문에 의견이 잘 일치되지 않았다. 결국 포노스는 이런 유저 여론을 바탕으로 버프를 이질적으로 많이 먹였고, 그 결과 탄생한 흑슬리는 포노스조차 예상치 못한 성능을 보여주어 2021년 메타 전체에 영향을 주기에 이른다.

조금 더 세부적으로 따지고 들면, 백슬리가 저평가되던 당시에는 밀치기와 열파에 대한 저평가가 둘 다 벌어지고 있었다. 우선 밀치기의 경우, 원범 캐릭터들이 메타를 주도해나가며 더이상 헛방 유도의 우려는 줄어들었고, 라인 유지력을 갖춘 능력으로 실질적으로 바뀐 지 오래였던 상황이었다. 그런데 과거의 트롤 이미지가 워낙 강하게 박혀 있었고, 밀치기를 주로 쓰던게 하필 그 드엠이나 간호사, 오딘 같은 캐릭터들이었기에 당시까지도 저평가가 되었다. 또한 열파는 당시 유효타율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열파 데미지를 온전히 dps에 포함시키는 경우는 거의 없었다. 물론 잘 터지면 좋다고는 여겼지만 당시에는 깡딜 자체가 어느정도 저평가되고 특능이 데미지 쪽이 아니었기에 혹평을 받았던 것.

이게 정말 큰 문제인 게, 흑슬리가 다른 수많은 울슈레들의 상위 호환이 되어 흑슬리를 얻게 되면 다른 울슈레들의 픽률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것. 웬만한 특화 울슈레들보다도 좋은 성능의 유닛이라 어정쩡한 스펙의 특화 유닛이면 흑슬리에게 밀려 버린다. 결국 수많은 울슈레들이 단 한번도 쓰이지 않게 되는 경우도 많다. 픽률이 고르게 분포되어야 할 울슈레들의 자리를 거의 다 흑슬리가 차지해 버리는 게 바로 지금 일어나는 밸런스 붕괴인 것. 지금껏 있었던 다른 사기캐들과 비교해보자면, 석공 냥돌이는 포지션 자체가 다른 울슈레와 겹치지 않았고, 흑타냥은 일단 그 자신도 초데미지 딜러의 범주에 있었다.

직접적인 너프는 일본 경품법상 유저의 돈을 배상해야 하므로 불가능하다라는 글이 있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12]일본에서도 캐릭터 너프에 대해 많은 글이 있고 변호사 답변도 있지만, 일본의 경품법 개정은 '과대광고'나 '말장난'으로 소비자를 기만하는 행위를 막는 것이지 게임밸런스 하향수정을 금지하는 법이 아니며, 실제로 2016년 개정된 경품범 이후에도 일본의 게임사들은 수 없이 많은 하향수정을 해 왔다. 일본 게임 너프 사례 모음 일본 법무 나비에 경품법 저촉에 대한 자세한 안내사항이 있으니 일본어를 안다면 참고할 것[13]

즉, 포노스의 경우 법에 저촉돼서가 아니라 스스로의 선택으로 흑슬리를 너프하고 있지 않은 것이다.[14][15]

결국, 개발사 포노스는 흑슬리의 밸런스 문제를 어느정도 고치기 위해서 캐릭터 인플레를 동결시키고, 스테이지 인플레를 진행시키는 방식을 택하였다. 그 결과 신 레전드 2, 3성에서의 난이도가 기존 1성 난이도의 1.5배, 2배에 달하는 배율[16]을 먹으며 그냥 터무니없을 정도로 파격적인 난이도가 되었고, 어떤 유저는 '리조트로 유배'(신레 14장) 3성을 모두 클리어하고 실제로 울었다고 한다,27장 3성 해보면 대성통곡을 할 지도 현재 난이도에 대한 비판은 없지만 '왠만한 초극난도 강림보다 어려웠다'며 충분히 난이도가 너무 올라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21년에는 악마라는 새로운 속성의 등장에 맞춰 많은 악마 대항 캐릭터들이 업데이트되었다. 그런데 이 새로운 캐릭터들은 죄다 전체 울슈레에서 중~하위권을 차지하는, 기존보다 떨어지는 성능을 가진 캐릭터들이다. 그나마 좋은 평가를 받는 사룡, 사토루나 루시퍼도 전체 울슈레에서는 상위권이 아니다. 사실상 흑슬리 출시 이후 상위권 성능을 지닌 신규 캐릭터는 롤링스톤과 제수 가르디언밖에 없었던 것. 한마디로 캐릭터 성능을 하향평준화 시키고 있다. 이는 냥코 밸런스의 고질적인 문제점 중 하나인 '새로운 밸런스 파괴 유닛 출시 -> 유닛 성능의 상한선이 높아짐 -> 그 틈으로 새로운 사기 유닛들이 대거 출몰' 이라는 악순환을 어느 정도 막은 것.[17] 하지만 오히려 깡딜로 쉴드도 까버리고, 악마들이 죽을 때 내뿜는 '순교' 특능으로 인하여 열파 무효를 지닌 흑슬리가 또 악마 상대로도 엄청나게 좋다는 결론이 나와버렸다.

즉, 흑슬리보다 더 사기인 캐릭터를 출시하여 밸런스를 다시 갈아엎으면 똑같은 악순환이 계속되므로[18] 캐릭터 성능 인플레 자체를 동결시켜버린 것이다.

하지만 캐릭터 성능이 정체된다면 게임이 더 이상 나아가지 못한다. 그래서 포노스는 그동안 미미했던 스테이지 인플레를 폭발적으로 진행시키기에 이른다. 가장 어려운 컨텐츠 중 하나인 강습을 개편함과 동시에 파밍 스테이지로 바꾸어 출시하고, 신 레전드에서도 1성의 난이도는 평소와 같이 유지시켰지만 '2, 3성'을 출시하여 난이도를 굉장히 끌어올렸다. 흑슬리 출시 직후만 해도 최고난이도 취급이던 풍운 냥코탑 43/47/50층을 뛰어넘는 스테이지들이 신 레전드 n성을 통해서 거진 양산되고 있기 때문에 저 셋은 이제 최고난이도 축에도 못 낀다. 그리고 기어이 빅 하앜마양 강습조차 최고난이도에서 내려온 것을 넘어서 지금은 10위권에도 못 든다.[19]

종합해보면 2021년 들어서 마계편과 악마라는 신 메타의 등장과 신레 3성으로 인한 최대 난이도의 상승, 그리고 강습의 정규화라는 평균 난이도의 상승이 있었는데, 이는 결국 흑슬리라는 역대급 사기 캐릭터 하나의 등장으로 인해서 냥코 대전쟁이라는 게임 전체의 2021년 한 해가 좌지우지된 것을 의미한다. 화근의 마녀인 이유가 있었어

업데이트 성향을 보았을때, 포노스의 의도에 따라 앞으로도 흑슬리는 매우 긴 시간동안 최강자 자리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대신, 더욱 더 다양한 성능의 유닛들을 출시하여 유닛 성능을 평준화시키고, 악마와 같은 새로운 기믹이나 기존 스테이지들의 강화를 통한 스테이지 난이도 상승으로 게임이 업데이트될 것으로 예상된다. 즉 밸런스를 맞추기 위해 악마속성이라는 메탈 비스무리한 속성을 만들어서 특화캐 없이는 매우 어렵게 만들고 심지어 기존 스테이지들의 강화버전을 내서 극악한 스테이지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또한, 단순히 스테이지 난이도를 높이는 간접적인 방향으로는 신레 3성에서마저 미쳐 날뛰는 흑슬리를 도저히 견제할 수 없다고 판단한 포노스가 열파 무효 적군을 조금씩 내기 시작했다. 신 36장에서 등장하는 최초의 열파 무효 적 캐릭터 고대 가면신 드론, 신 43장에서 초 고대수 나라, 야생의 멍뭉이와 토로린초가 있었지만, 앞 두 캐릭터는 캐릭터 드랍 스테이지에서만 등장하는 일회성 유닛이고, 뒤 두 캐릭터는 흑슬리의 입지를 줄이기에는 다른 카운터가 너무 많았다.
그렇게 신레 48장 등장 전까지 이 넷을 제외한 열파무효 캐릭터는 단 하나도 등장하지 않았다.

사실 따지고 보면 흑슬리 자체가 원거리 유닛이기 때문에 블랙 해마와 같은 원범 적군, 혹은 인식 사거리를 넘기는 대신관 마몬같은 적군에게는 약할 수밖에 없다. 실제로 데빌 해마같은 원거리 적군들이 추가되고 있기도 하고. 다만 주의할 점이, 흑슬리는 그 자체로 게임의 원범을 대표하는 존재나 다름없다. 즉, 흑슬리는 같은 블아에서의 백슬리나 흑타냥은 물론, 가네샤, 세이버, 2호기, 마미 등 거의 모든 원범 유닛들을 대표하는 유닛이라는 것이다. '흑슬리에게 강한' 데빌 해마 혹은 원거리 적들은 자연스럽게도 '원범에게 강하다'라는 명제, 더 나아가서 '고스펙 근거리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에게 강하다'는 명제까지 성립하게 만든다. 즉 이들은 흑슬리가 아니라 게임의 거의 모든 원거리 유닛들을 카운터치는 적군들이라는 것.[20]따라서 이런 원거리 적군들이 날뛰게 되면 낙하산 해류때 그랬던 것처럼 자연스럽게 메타가 근거리 위주로 흘러가게 되고, 이렇게 되면 또 하나의 밸런스 파괴 캐릭터인 헬파이어 도깨비 야옹마가 날뛰는 것을 전혀 방지할 수 없다. 결국 원거리 딜러를 늘리는 것은 두 가지 문제점을 일으키는데, 역으로 근거리 사기 캐릭터인 헬옹마를 더 강력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모든 원범을 위축시켜 전략을 일원화시킨다. 이는 낙하산 해류[* 구레 26장 '악한 자'에 있는 스테이지. 과거 고방을 앞에, 딜러를 후방에 놓는 라인전 형식의 플래이를 배틀 코알락교가 무시무시한 파동으로 파괴해버려 체력이 높고 공격력이 준수한 캐릭터로 구성하여 스테이지를 깨는, 이른바 '딜탱 메타'의 시작을, 더 나아가 디펜스 게임에 전략의 다양성을 제시하게 만든 냥코 역사상 중요한 스테이지 중 하나다. 냥코의 역사를 이 스테이지 등장 전과 후로 나누는 사람도 있다. 근데 그것도 몇년전 일이고, 흑슬리의 등장 또한 이 게임에 막강한 영향을 끼쳤기에 다시 흑슬리 등장 전후로 또 나누는게삼등분? 맞는 듯하다.] 이후로 전략의 다양화를 중시하는 포노스가 진행하고 있는 방향과는 정 반대다.

결국 때문에 흑슬리 한정으로 큰 피해를 주거나 피해를 흑슬리의 피해를 경감하는 능력을 가진 적군을 출시하지 않는 한, 열파 무효만이 남는데, 이마저도 무작정 출시했다가는 백슬리를 포함한 모든 열파 유닛들에게 피해가 가며, 개발사 입장에서도 잘못 설계한 유닛 뒷처리를 하기 위해서 없어도 되는 특능을 억지로 끼워넣는 것이라 평판이 영 좋지 못해진다. 실제로 11.4 업데이트 직후 야생의 멍뭉이가 공개되자 유저들 사이에서는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흑슬리를 저격하려 한다며 냉소적인 시선을 보냈고 드론과 나라는 한정 보스라는 지위가 있고, 토로린초도 원종/이전 적들과 차별화가 필요했던 중형 몹이라는 명목이 있기 때문에 이해를 했다만 야생의 멍뭉이같은 갑툭튀한 적군에게 열파 무효를 준다는 것은 그저 미봉책에 불과할 뿐이라는 점에서 이해 불가라는 평가가 많다.[21][22]

11.5 업데이트로 초수들이 등장했는데, 이 중 둘이 열파 무효를 들고 나옴으로써 포노스가 계속해서 흑슬리를 인지하고 최대한 성능을 조절하려고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졸지에 흑슬리라는 괴물딱지를 견제할려고 게임의 새로운 메타가 등장해버린 것. 이외에 야생의 멍뭉이의 등장도 '사실은 초수를 위한 복선이였다' 하고 어느 정도는 개연성이 생겼다. 다만 여전히 유저들의 반응은 좋지 않다. 초수 스테이지를 깬 유저들 전원이 흑슬리를 쓴다는 사실은 전혀 변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일부 초수 열파 무효캐들한테도 특수 능력이 있고, 대형 초수들 스테이지의 특성상 잡몹들의 방해로 인해 저주와 열파라는 메리트에 의해서 채용률은 전혀 변하지 않았다. 오히려 현 메타에서 많은 초수들은 흑슬리 견제의 의미도 제대로 지니지 못한다.

  • 오리쿡: 메즈 무효까지 떡칠하고 나왔지만 배달 고양이나 파이파이 혹은 2호기에게 저격당해 순식간에 갈려나가는 신세다.

  • 시저렉스: 열파 대신에 파동 무효가 달렸고, 이에 따라 열파에 취약하기 때문에 잡몹을 낀 상황에서는 흑슬리를 그대로 사용 가능하다. 느리게 메즈를 저주로 지우는 것은 덤이다.

  • 나라: 여전히 흑슬리의 제대로 된 카운터가 되지 못했다. 저주로 정지를 지워버릴수 있고, 고대수 나라 스테이지에서 열파로 잡몹도 잘 잡기 때문.

  • 분노의 블랙 고릴라저씨: 열파 무효가 없어 흑슬리에게 탱탱볼 신세가 되어버렸고, 오히려 초수 속성이 붙어 3진을 한 칸나에게 완전히 카운터 당해버리는 간접 너프를 당해버린 셈이 되어버렸다.

  • 오리가루루: 똑같이 열파 무효를 들고 나왔으나 독 메즈를 가지고 있어서 흑슬리를 쓰면 독을 상당 부분 무력화시킬 수 있어 오리쿡보다도 더욱 잘 쓰인다.

  • 느르가보르가: 파동 무효 특능과 정지 메즈를 빼면 쉴드가 약한 악마 적군이자 늘보보의 악마 강화판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수준이다.

  • 아리앤트, 뼝아루츠, 랑그마스터, 피기: 열파무효도 없고, 딱히 그렇다 할만한 특수능력도 없어 이들을 출시한 당시에는 오히려 흑슬리의 입지가 올라갔다. 이 넷의 사거리도 모두 이기기 때문.[23]

  • 오리야크: 열파무효도 있지만, 열파 능력과 고대의 저주를 가지고 있어서 오히려 흑슬리의 사용이 강요되기에 소용이 없다.

  • 테오니르: 정지와 열파 무효, 400이라는 흑슬리와 동일한 사거리에 15%라는 정지 메즈로 1:1로는 흑슬리가 어찌하지 못하나, 잡몹을 끼면 역시나 흑슬리가 때릴 수 있으며 테오니르가 거는 정지까지도 막아버릴 수 있어 흑슬리를 채용할 가능성은 충분하다.

  • 아귀가블: 초수임에도 다른 초수들과 달리 무효 특능은 전혀 탑재되어 있지 않고, 느리게에 소열파 메즈를 쏘나 흑슬리는 열파 무효로 간단히 카운터친다. 느리게 메즈도 저주에 무력하게 사라지며 사거리도 280으로 짧아 오히려 원종 초롱아귀가 훨씬 위험할 지경.

  • 아거렉스: 빠른 이속과 450까지 닿는 전방위 공격, 높은 공격력에 공따와 정지 무효를 갖췄으나 아거류답지 않은 20이라는 많은 히트백, 검은 적에 초수+열파 무효의 부재라는 여러 요소가 합쳐져 흑슬리와 칸나의 열파 공격에 맥없이 당한다.

결국 이런저런 방법으로도 소용이 없는 걸 알았는지 12.3에서 모든 메즈에 면역을 가진 초상수 빠빠옹이라는 아예 파동이고 열파고 통하지 않는 초수까지 등장시켰으나 흑슬리의 입지에 별 다른 영향은 주지 못했다. 여전히 열파로 잡몹들을 쓸어버릴 수 있고, 다른 적들과 붙어 나올 경우 여전히 흑슬리가 대미지를 넣을 수 있기 때문.[24]

거기에 같은 업데이트로 나온 흑이즈는 흑슬리 뺨치게 많은 특능을 가지고 있지만 정작 흑슬리에게서 배운 것이 있는지 스펙이 조절된 상태로 나와서[25] 흑슬리만 간접적으로 견제하며 새로운 1위는 절대 내지 않겠다는 포노스의 방향성을 보여주는데, 이것이 어떻게 진행될지는 앞으로의 업데이트들을 봐야 할 듯하다.

사실 열파 무효 적군 자체에도 한계가 있다. 아예 열파를 삭제하는 능력을 가진 적군이 나오면 모르겠지만, 냥코의 전체 적군은 600종이 넘는데 그 중에서 열파 무효 적군이 서너마리 있다고 그 범용성에 타격이 가지는 않기 때문이다.[26]초수를 컨셉으로 구성된 스테이지들이 무더기로 나와도 다른 적군들이 섞여 나오는 이상은 흑슬리의 픽률에 큰 지장이 가지 않는다는 것은 벌써 11.3의 초 고대수 나라와 토로린초, 11.4의 야뭉이와 11.5 초수 스테이지들을 통해서 벌써 세 번이나 증명되었기 때문.

하다못해 수석이 공개되자 수석으로 블아에게 모두 3단진화를 주고, 흑슬리 혼자서 아프로디테급 3진과 본능을 주어서 다른 블아들과 밸런스를 맞춘다는 이야기까지 나올 정도.

12.0에서 캐릭터 최대 레벨이 60으로 확장돼서 밸런스 붕괴는 더 심해지기만 했다. 흑슬리 60렙을 만들 시 체력은 15만 정도이며, 공격력은 열파 대미지까지 포함하면 13만 정도이다. 레벨이 확장됨에 따라 흑슬리가 있는 유저와 없는 유저의 스펙 격차가 더 커지게 되었다.

그나마 신 레전드 스토리 최종장에서만큼은 힘을 못 쓴다는 사실이 밝혀졌는데, 그 이유는 보스의 공격에 2방만에 죽어버리며[27], 체력도 많아서 흑슬리의 딜로 죽이기도 힘들다. 하지만 이 스테이지는 원거리 딜러 자체를 쓰지 못하게 설계 됐기 때문에 흑슬리에 입지에 별 지장은 없다. 그리고 일부 스테이지들에서 못 쓴다고 캐릭터 평가 자체가 내려가지는 않는다.[28]

이도저도 안되었는지 12.4 업데이트에서 열파 공격을 받으면 열파로 반격하는[29] 적이 등장했다. 하지만 흑슬리는 열파 무효가 있기 때문에 열파에 취약한 캐릭터의 입지만 죽였다는 논란이 있고, 이 능력을 가진 적 두 종류 중 천사 두드리엘은 피해량이 낮은지라 반사당하건 말건 딜탱으로 버티면서 때려잡을 수 있다.[30] 하지만 나머지 하나인 초공수 이블존은 무지막지만 데미지로 흑슬리를 봉인했을 뿐더러 자수석 결정 스테이지에서 하이 에너지와 함께 나오면서 헬옹마까지도 봉인시킬 수 있는 구성을 만드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이 열파 반사의 존재로 인해 다른 열파 캐릭터들조차 큰 피해를 봤다는 사실은 변하지 않게 되었다.

하다못해 이제는 극악한 고양이 적 시리즈는 전원열파 반사와 강한 공격력으로 흑슬리 자체를 견제하기 보다는 고방 공급을 막고 흑슬리를 폭행하는 식으로 흑슬리를 간접 견제했다. 허나, 간과한 사실이 있는데, 악마 대항으로 최고급 중거리 누커라는 평가를 받는 초본능 아키라는 억울하게 그 모두에게 후드려 맞는 신세가 되었다. 물론 트롤링은 이쪽이 더하지만.[31] 그러나 9스테이지에서 주는 3진 캐릭터는 오너가 별로 없어 큰 영향을 주지 못했다.

결론적으로 개발사에서 직접 냥돌이, 흑타냥과 같이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직접적인 저항 능력을 가진 적군의 출시'라는 강수를 둘 정도로 게임의 밸런스를 망가뜨린 캐릭터이며, 흑슬리의 출시로 인해서 개발사가 크게 데였는지 출시된 이후부터 지금까지 더 강한 캐릭터는 만들지 않고[32] 스테이지 난이도만 폭발적으로 올리는 양상이 일어났을 정도이다.


4.1. 진정으로 취해야 할 조치[편집]


냉정히 말해서, 현재 포노스가 흑슬리에 대해서 하는 조치는 흑슬리를 약화시키지만, 다른 캐릭터들은 약화시키는 것을 넘어 쓸 수 없게 만드는 것도 있다. 포노스는 흑슬리를 열파원거리에 대한 능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조치하고 있지만, 다른 수많은 캐릭터들이 열파원거리능력을 갖고 있는데다, 그것들이 없을지언정 흑슬리는 저주라는 효과로 필수캐가 된 것. 다시 말해, 진정으로 취해야 할 조치는 저주 무효 적군[33]이다.[34]

'저주 무효 적군을 만들면 저주 효과를 가지고 있는 아군들도 피해를 본다'라는 말은 부정할 수 없지만, 현재 냥코대전쟁에서는 흑슬리만큼 전속성 저주캐가 얼마 없고, 피격 대상이 많은 캐릭터가 있다더라도 흑슬리처럼 무한 저주가 되지 않는다. 대표적으로 축복의 신 크로노스나 아슬리같은 캐릭터들, 다시 말해, 몇몇 캐릭터들이 약간의 손해를 보되, 흑슬리에게는 의미 있는 피해가 간다는 것이다.

그럼 흑슬리는 어떻게 쓰이냐? 간단하다. 저주 무효 적군에게 열파 무효/반사를 주지 않으면 흑슬리는 딜러라는 목적을 찾을 것이고, 다른 열파 캐릭터들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그러면 흑슬리가 딜러로 계속 쓰이지 않겠나?'라는 질문에는, 흑슬리의 400이라는 사거리를 이용해, 딱 400 가까이에 공격 사거리를 정하는 적군이 서포트를 해주거나 저주 무효캐가 딱 그만큼의 사거리를 가지면 된다. 원거리캐들은 보통 그것보다 긴 사거리를 가지고 있어, 원거리캐들의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흑슬리와 가장 매커니즘이 비슷한 백슬리의 피해를 줄이는 방법으론, 밀치기 무효를 넣지 않고 선딜을 캐슬리보다 길게 만들면 백슬리는 적을 밀치는 데 사용 가능할 것이다.

요약하자면, 저주 무효를 가지며, 열파 무효와 밀치기 무효가 없고 매즈 능력이 있으며 공격 범위가 400에 가까운 캐릭터가 흑슬리를 카운터시킨다는 것이다.

물론 저주 무효 적군 하나만 만들어도 흑슬리에게는 피해가 간다. 하지만 포노스는 그걸 만들지 않고 있으므로, 포노스의 대처는 쥐 하나 잡자고 집 태우는 꼴이라 볼 수 있다.


5. 기타[편집]


모티브는 말레피센트. 2단 기준 디자인이 영화 2편에서 모습과 상당히 닮았다. 마녀라는 설정, 사용하는 지팡이, 검정 위주의 배색, 날개가 달린 모습 등.

강력한 성능에 걸맞게 높은 노출도와 괜찮은 외모로 팬덤이 많다. 포노스의 딸들 중 하나. 냥코 캐릭터 중 픽시브 팬아트 수가 1위를 차지하는 중이다.[35] 다만 2단의 찡그리는 표정 탓에 호불호가 갈리기도 하는 듯.

메르크 스토리아 콜라보에 등장하면서 캐릭터 설정이 일부 공개되었다. 외형은 1단 기준으로 등장했으며, 고양이 왕국 출신, 직업은 마녀, 취미는 마법 연습, 무기는 지팡이. 나이는 미타마와 비슷하게 ???으로 표기되어 여전히 미공개다. 성격은 내성적이고 음울하다고.

블아 공식 PV에서 공개된 흑슬리의 키워드는 '증오'. 그래서인지 다른 흑블아들의 설명을 보면 해석에 따라 백블아들처럼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볼 수 있지만 흑슬리는 빼도 박도 못하는 죽음을 몰고 다니는 마녀 취급이다.

이런 논란이 많은 캐릭터임에도 놀랍게도 에반게리온 2023 복각 이벤트에서 흑슬리를 기반으로 한 캐릭터가 등장했다. 성능면에선 흑슬리에서 저주 성능과 스펙을 낮추고 파동/열파 무효를 없앤 대신 독무효, 초생명체 특효를 넣었다.

[1] 굳이 단점을 말하자면 원거리 유닛이라 가까이 있는 적들은 못때린다.[2] 흑슬리는 약 2021년부터 독보적인 최고의 캐릭터로 평가되었다.[3] 흑슬리 출시 이후로 2위권 캐릭터로 백슬리, 백타마, 흑타냥, 헬옹마 등이 거론되었다. 현재는 쌍포노나 헬옹마가 2인자로 가장 많이 꼽히는데 헬옹마는 쓰임새 자체가 달라 애매하지만 백포노 정도가 흑슬리가 출시된 이후로 이 캐릭터의 아성에 가장 근접한 호평을 받고 있다.[4] 그러나 흑슬리 저격용인 열파반사나 열파무효가 많아지고 백포노와 흑포노의 위상이 올라가서 쌍포노에 비해서 압도적이라고 하기에는 애매해졌다. 그러나 여전히 1위라는데는 누구도 이견이 없다.[5] 미타마의 경우 메타와의 부적합성+낮은 사거리+흰적대항력이 문제고 흑타냥은 낮은 사거리+캐릭터 스타일+체력이 깎여야만 상승하는 공격력의 한계점, 백슬리는 낮은 체력과 독무효+열파무효가 없고 밀치기가 확률이라는 점이 아쉽다. 이들과 동급인 헬옹마는 메타와의 호환성은 최고수준이지만, 사거리 대비 체력이 낮다. 흑슬리 이후로 흑슬리와 가장 격차가 적은 포노는 역시 낮은 체력과 저주 무효 없음, 애매한 흰적대항력, 3타 풀히트 범위 로 인하여 단점이 없는 건 아니다. 반면 흑슬리는 사거리가 400인 원범형 딜러임에도 딜탱 캐릭터인 노본능 헬옹마보다 체력이 높고, 풀본능 헬옹마와 비슷한 수준이며 저주, 열파, 파동 무효가 덕지덕지 달려있다.[6] 이 두 캐릭터는 출시 당시 기준 단점이랄게 딱히 없었지만, 황수는 애매한 스펙과 비원범, 결정적으로 당시에도 어느정도 지적받았던 6000원이라는 높은 가격이라는 점들이 나중 가서 발목을 잡았고 흑타냥 역시 사거리가 짧다는 나름의 핸디캡이 있었으며, 당시 높은 체력과 생존성, 폭딜 때문에 부각되지 않았을 뿐이다.[7] 예외인 고대 화염신 드론조차 공따라는 효과가 있다. 물론 이쪽은 열파무효는 있어서 저주를 걸기에 마냥 쉽지는 않다.[8] 미타마, 제수와 같이 저주 무효가 없는 백블아, 아마테라스나 가이야와 같은 저주 무효가 없는 초/극뎀 캐릭터, 아마겟돈과 같은 타겟한정 캐릭터 등 [9] 이는 노본능 기준 근접딜탱형으로 설계된 유닛인 헬옹마보다 높은 수치이다. 그나마 체력 풀본능 헬옹보단 낮다.[10] 흑수의 정지, 흑타마의 공격력 다운, 흑타냥과 흑제수의 공업 등이 있다.[11] 주로 울슈레들의 티어표를 만들고 평가하던 유튜버. 배열 사용 유저였기에 지금은 계정이 해지되었다. 굳이 배열이 아니더라도 너무 주관적으로 티어를 정한다는 점과 비호감스러운 언행으로 비판을 받기도 했다.[12] 예전에도 일본 경품법에 대해 자세한 내용과 변호사 답변까지 첨부했는데 누군가가 고의로 싹 지워버리고 다시 이러한 루머를 퍼뜨리고 있다.사실이 아니다.[13] 물론 일본 내에서도 이와 관련한 문의가 끊이질 않고 있는데 캐릭터 너프가 사기라는 걸 증명해야 하기 때문에 어려운 문제이다. 예를 들어 포노스가 일부러 흑슬리를 팔기 위해서 과장광고를 하고 판매량을 대폭 올린다음에 일부러 능력치를 대거 폭망시킨다면 경품법상 과장광고에 걸릴 수 있다. 그러나, 흑슬리는 가챠라서 특별히 흑슬리를 팔 수 있는 것도 아니고 흑슬리의 능력치가 너무 뛰어나 자연스럽게 소폭 하향한다면 이는 밸런스 수정이라는 명제에 부합하기 때문에 경품법에 걸리지 않는다. 경품법이란 예를 들어 흑슬리가 나올 확률이 매우 낮음에도 '이번엔 흑슬리가 나올지도?' 이런 식으로 하는 광고가 위반이라는 것이다.[14] 아프로디테의 예와 같이 3단진화에서 능력치를 크게 부여하지 않고 다른 블아들 능력을 상향시켜 맞추는 방식을 택할 수도 있다.[15] 예외로 냥코 극초기 당시 복숭아 동자는 높았던 DPS 때문에 선딜과 후딜이 길어지고, 다크라이더는 범위공격에서 일반공격으로 바뀌었으며, 킹드래곤의 공격력과 체력이 너프받은 예가 있다.[16] 신레도 중반~후반으로 가면서 2, 3성의 배율이 조금씩 꾸준히 낮아져 현재 신레 최후반부 2성은 기존의 1.5배와 달리 1.1배율을 먹으며 옛날 같은 난이도 상승은 사실상 미미해지게 되었다. 하지만 스테이지 자체들이 악랄하다는게 문제.[17] 당장 황수부터 흑타냥까지 사기급 블아들이 계속해서 등장하던 시기에는 콜적폐 유닛들이나 크로노스, 헬옹마의 본능처럼 높아진 유닛 성능 천장을 틈타 사기 유닛들이 대거 니타났다. 하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그저 그런 성능의 유닛들을 많이 출시시켜서 악순환을 막은 것.[18] 흑슬리 이후의 블아들인 제수, 이즈 모두 밸런스를 조절한 캐릭터들이다. 그나마 백이즈도 흑슬리에 비하면 새발의 피다.[19] 지금은 빅 하앜마양의 타이틀을 가져간 3성 N.G. 목장조차 최근에 3성 이승에 머무는 영혼에게 치였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맵 난이도 인플레이션이 일어나고 있다. 현재는 그 이승에 머무는 영혼조차도 풋팟퐁이나 드론에게 밀린다는 의견이 득세하는 지경에 이르렀다.[20] 여담으로 흑슬리마저도 카운터치지 못하는 원범 적군들을 상대로 대항할 수 있는 단 하나의 원범유닛이 있는데, 바로 풀본능 초격멸전차 기가파르도다. 풀본능시 원범임에도 그 흑슬리의 2배를 넘는 체력에 흑슬리보다 적은 3회 히트백을 가지고 있어 흑슬리가 한 대 맞고 밀려날 때 버텨서 딜을 갖다박을 수 있다. 물론 이것도 흑슬리가 한대도 못 때릴때 한 대 때리네 정도에 불과하긴 하다.[21] 사실 이전에도 검은적 최대 카운터인 봄버를 대놓고 저격하기 위해 정지 무효 특능을 가지고 온 분노의 블랙 고릴라저씨가 출시된 적이 있었지만, 분노의 블랙 고릴라저씨는 적어도 봄버나 하데스(바사라즈) 외에 다른 메즈 캐릭터들에게 더 큰 피해를 보게 만드는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는 않았으며, 대신 건맨이나 중기 C.A.T 같은 다른 검은 적 메즈 캐릭터들과, 노노나 꼬마 가우, 백호 같은 탱커들이 유효해진 덕에 오히려 다른 메즈나 탱킹/순간 화력으로 잡아야 한다는 참신한 공략을 요구한 덕에 원판인 블랙 고릴라저씨와 별반 다를 바 없는 외형과 3배율 천사 곤잘레스와 비슷한 컨셉이라는 것으로 까였을지언정 정지 무효 특성만 놓고 볼 때 야생의 멍뭉이만큼 비판을 받지는 않았다.[22] 거기다가 분노의 블랙 고릴라저씨 등장 이후로 와일드 보어나 쿠로사와 감독이 나오지 않는 왠만한 검은 적 스테이지에서도 봄버의 입지가 어느정도 하락한 반면, 야생 멍뭉이가 등장 이후로 흑슬리의 입지가 조금이라도 줄어들기는 커녕 여왕의 발굴 조사 스테이지에서도 흑슬리가 있는 유저들은 전부 흑슬리를 썼다는 사실을 보면 코미디가 아닐 수 없다.[23] 아리앤트는 살짝 조심할 필요가 있다. 버로우도 하고, 자칫했다가는 중간 라인을 박살낼수 있기 때문이다.[24] 물론 그렇다고 빠빠옹 상대로 흑슬리가 마냥 좋은건 아니다. 라인이 비었다면 흑슬리와 1대1을 할 시 정지와 공따도 멱히지 않아 치는게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25] 흑블아에게 흔히 주는 사거리나 속도 상승같은 것도 전혀 없다.[26] 게다가 흑슬리가 그 많은 열파 무효 적에게 싸울 수 있였던 건 흑슬리만의 메리트인 저주 때문이다. 그런데 저주 무효 적군은 아직도 나오지 않았다.[27] 공증 이전 데미지가 8만이다. 공증 이후로는 데미지가 16만이라 한방에 죽는다.[28] 애초에 모든 스테이지에서 쓸 수 있는 캐릭터는 없다. 냥코의 캐릭터는 고기방패, 원거리, 속공 딜러 등 각각의 포지션이 있고, 스테이지마다 요구하는 포지션들이 다르기 때문. 아무리 흑슬리라도 원거리 범위 딜러라는 포지션 자체의 한계가 있는 셈이다.[29] 이때 반사하는 열파의 위력, 효과는 반사한 적의 것을, 범위, 레벨, 종류는 공격한 아군의 것을 따른다. 하나의 레벨이 높은 열파를 여러번 맞는다고 그 열파를 다시 복사하지는 않는다.[30] 반대로 말하면 스테이지 난이도가 말도 안되는 수준이 아니면 열파 없이 클리어한다는 선택지가 있어 흑슬리를 비롯한 열파 캐릭터의 채용에는 영향을 줄 순 있다. 아니면 열파를 견제할 수 있는 캐릭터를 적극 채용하는 방향도 있다.[31] 특히 극악 거신. 흑슬리가 건드리면 기본 33000짜리 레벨 3짜리 열파로 반격당하고 운이 없으면 공격력 196000짜리 레벨3 열파로 반격당한다. 한방에 하데스가 반피다.[32] 신규 블아들인 제수, 이즈, 포노 시리즈도 흑슬리보다는 약하게 출시되었다. 그나마 백포노의 성능이 대단히 뛰어나지만 높게 쳐주는 평가가 흑슬리와 동급에 그치고 일반적으로는 흑슬리 아랫 등급의 블아 2인자로 여겨진다. 물론 이 정도도 엄청나게 좋은 평가지만 흑슬리보다 2년이나 늦게 나온 캐릭터임에도 흑슬리를 넘지는 못했다. 흑제수는 나중에 나온 캐릭터임에도 악마적 업데이트 이전의 황수와 현재 달타냥조차 비교하기 만망한 역대 블아 최약체라는 평가가 지배적일 정도로 블아나 A급 울슈레들 치고는 성능이 저열한 축에 속한다.[33] 더 정확히 말하자면 저주 무효 적군과 유의미하게 들어가는 메즈[34] 혹은 흑슬리를 너프시키거나. 물론 아까 말했듯이 가능성이 매우 낮다.[35] 2위는 백타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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